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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회고록 대응 방안

2017.04.17 10:04

5ㆍ18유족회 조회 수:920

"이번 회고록은 전두환이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범죄와 재판 과정에 채택된 증거마저 부정하는 `악질적 폭력`이며 `또 하나의 반역`을 저지른 것"

 

 

5·18기념재단과 5·18 관련 3개 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4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회고록`에 실린 일방적 주장을 비판했다.


5·18기념재단은 전두환이 회고록에서 헬기사격 증언자 조비오 신부와 피터슨 목사를 ‘목사가 아니라 가면을 쓴 사탄이라는 생각이 든다,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기록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이 가능한지 변호사와 의논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현재 명예훼손과 회고록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려면 회고록에 구체적으로 지목된 이들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유족들의 동의를 구한 후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강도 높게 제기했다. 일부 5·18 단체 회원들은 전 전 대통령 자택 주변 시위하는 방안도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대응안은 5·18 단체들이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책은 전 3권 총 2000여쪽에 이른다. 책을 펴낸 출판사 자작나무숲은 전두환의 아들 전재국 시공사 대표가 소유한 또 다른 출판사 음악세계의 하위 브랜드(임프린트)로 전두환 회고록 발간에 앞서 <당신은 외롭지 않다: 이순자 자서전>(총 720쪽)을 내기도 했다.

 

 


+ 더 읽어보기:

전두환 회고록 출간, 독일이라면 검찰 수사 대상

[해외리포트] 독재자 자서전을 대하는 독일의 태도 / 2017.04.11. 오마이뉴스, 손지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1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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