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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기획.제작: 5.186

이 글은 실제의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5.18이 전두환 책임이 아니면 누구 책임이단가? 미국이여! 북한이여! 이런 염병할.

 

 

19805월 신군부는 12.12쿠데타를 통하여 군부를 장악하고, 정권찬탈을 위하여 광주의 학생과 시민들에게 무력진압을 하면서 명분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만들었다. 잔혹한 시위진압과 주검을 본 광주시민들은 분개하였고 광주시민들은 위기의 처한 광주를 위하여 총을 잡았다. 그러나 계엄당국은 선무활동과 심리전을 통하여 시민을 교란시켰다. 광주에는 광주시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사주를 받은 고정간첩과 불순분자들이 폭동을 조장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수많은 광주시민은 자신들이 폭도가 되어가는 것을 알 수 없었다. 신군부는 광주를 제외한 전국의 신문, 방송은 온 종일 광주를 폭도의 도시로 낙인 찍고 있었다. 광주를 구원해 줄 수 있는 국가는 오직 미국뿐이었다. 하지만 미국은 우방국이 아닌 동조자였다. 광주의 상주한 외신기자들은 19805265일만 버티면 미국이 광주를 도와 줄 것이라는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 광주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낯익은 광주의 넝마주의들이였다. 호적이나 주민등록증도 없는 정말 6.25 전쟁고아, 길거리에서 죽어도 누구하나 관심을 갖지 않는 이들은 아주 든든한  광주의 파수꾼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흔적없이 사라졌다. 누구는 광주공원에서 다 죽어서 군인들이 실어갔어.” 누구는 광주경찰들이 좋은 곳으로 다 데려갔어.”라는 말을 한다. 도대체 이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광주에는 준군사조직인 시민군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갔다. 광주시민들은 이들을 보고 시민군이라고 불렀다.

 

 

1.(길거리의 정자)

 

5.186살이던 아이가 길거리의 정자에 앉아 있는 나이든 아재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5.186: 아재는 5.18때 총 잡아봤소.

아재1: 총 한 번 잡아봤지. 527일 마지막날 겁이다더라.

 

5.186: 아재도 총은 잡아 봤지.

아재2: 총은 잡아봤지. 그런데 무기반납하라고 할 때 총 넘겨줬어.

 

5.186: 그럼, 아재는 총 잡아봤지요?

아재3: 나는 총만 잡은 것이 아니라 계엄군하고 21일 밤에 총 싸움도 했어야.

 

5.186: 아니, 총을 쏘셨단 말이예요.

아재3: (눈을 쳐다보면서) 그때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더라. 그냥 아무생각도 안하고 남이 하니까 따라서 총쏘고 그랬지.

 

그런데, 그때는 계엄군이 너무 했지. 19일인가? 방망이로 사람 머리만 골라서 때리고, 갑자기 피가 하늘로 쏟고, 211시에는 도청에서 갑자기 공수부대가 먼저 총쏘고 그러다가 이제는 보이는 대로 총질을 하니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니까?

 

이런 XXXX 우리가 짐승으로 보인단가? ! 안되겠다. 이러다가 다 죽는다. 싸우자! 죽더라도 싸우고 죽자!”

 

당시는 감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내가 총잡고 돌아다니고, 공수부대하고 싸웠다는 것을 동네주민이 알면 쥐도 새도 모르게 광주 505보안대에서 잡아 갔다니까?

 

동네에도 프락치들이 많았어.

 

아이고! 그런데 5.27일 광주가 진압된 다음에 삼청교육대가 만들어 졌는데 동네 통장, 반장들이 신고하고, 경찰들이 동네에서 엄마, 아버지 말안든는 호로자식들을 삼청교육대에 보냈다니까? 그때는 끌려가면 살아서 못온다는 말이 돌았어.

 

5.186: 삼청교육대가 뭐예요.

아재3: 삼청교육대는 사회정화교육이여. 가면 살아서 나오기 힘들어. 그만하자! 말도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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